정선 그림 속 남산 해돋이 2016년 8월 14일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 중 '목멱조돈(간송미술관 소장).' 경교명승첩은 서울 인근의 빼어난 풍경을 그린 화첩. 목멱조돈은 목멱(남산)의 해돋이. 양천현아 터 궁산, 오늘날 강서구 가양동 겸재정선기념관 부근에서 바라본 것으로 추정되는 남산의 일출. 북악산과 인왕산 쪽에서만 남산을 바라보고 살았던 겸재가 양천현감으로 부임한 뒤 남산의 두 봉우리가 뒤바뀌는 현상을 보고 친구 사천 병연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사천은 그림에 맞는 시를 지어 함께 붙였다. 새벽빛 한강에 떠오르니 曙色浮江漢 (서색부강한) 산봉우리들 낚싯배에 가리고 觚稜隱釣參 (고릉은조삼) 아침마다 나와서 우뚝 앉으면 朝朝轉危坐 (조조전위좌) 첫 햇살 남산에서 오르네 初日上終南 (초일상종남) 시화의 창작 시기는 1741년.. 더보기 맏딸 졸업식 5남매 총출동! 2016년 8월 12일 맏딸 졸업식에 5남매 총출동. 후기졸업을 하는 것도 아빠를 닮았구나. 입학부터 졸업까지 5년 6개월. 정말 애썼다. 초중고대학 재학생에 대졸자까지 생겼으니 누구 말마따나 종합선물세트가 됐구나. 맏딸의 새로운 길이 부디 의미로 충만하고 순탄하길... 더보기 (173)박태환의 리우 올림픽 출전 논란 2016년 8월 11일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과 관련된 논란을 보면서 생각해 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슬로우뉴스에 기고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의 시각이 옳다. (박태환과 무원칙-슬로우뉴스 http://slownews.kr/56776) 서민 교수의 칼럼을 평소 주의깊게 읽고 있지만 이번은 좀 아닌 것 같다. ([서민의 어쩌면]박태환과 대한민국-경향신문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08092116005&code=990100&med_id=khan) 팩트의 선후와 경중을 뒤섞어 놓고 논리를 펼치다 보니 결과적으로 서 교수의 칼럼이, 그가 문제삼은 '국민정서'에 기댄 주장이 돼버렸다. 박태환이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은 사실이다. 논란의 와중에 잘못을 의사에게 뒤집어 씌.. 더보기 이전 1 2 3 4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