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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담(無愁閑談)

버들치 천렵과 조림

버들치 천렵과 조림

2016년 5월 14일

 

가평군 설악면산 민물고기 조림.
플라스틱 어항에 된장을 넣고 냇가에 던져뒀더니 1급수에서 산다는 버들치와 갈겨니가 들었다.

 


버들치는 어른 중지보다 크고 갈겨니는 버들치보다 더 크다.
무를 썰어 바닥에 깔고 마늘에 식초가 들어간 초고추장으로 조리하니 뼈가 연해졌다. 머리까지 통째로 씹어 먹어도 문제가 없다.

 


소주 한잔을 곁들여야 제맛이지만 어제 마신 술의 숙취가 남은 데다 서울까지 운전 때문에 밥 반찬에 만족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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